1. 수행 배경

(주)나**은 동남아에서 목재를 가공하여

생활제품을 만든 것을 수입하여 국내로 내수하는 기업임.

직원이 많지 않고, 대표자가 한국과 동남아를 오가며 사업을

진행해왔지만 수주는 늘어나는 반면 발주에 따른 구매자금이

부족하여 매출이 늘지 못하는 상황이었음.

자금조달 및 앞으로 사업에 대한 방향성을 자문받고자 함.

2. 수행 내용

(주)나**은 사업구조 자체가 현지 상황에

전적으로 매달려있는 리스크를 안고 가야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고, 수주받는 거래처에게도

불리한 계약조건을 갖고 있었음.

자금조달에 앞에, 위와 같은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

불리한 조건을 수정하게끔 하고 조율이 가능하도록

자문하였음.

추가로, 해외에서 제품을 만들어거 가져오게되면

국내에서는 유통사업밖에 안되기 때문에

계약서를 수정하여 기업이 직접 해외공장에서

제조하고 그 제조한 물건을 국내로 가져와

국내 기업들에게 판매하게 하는 사업형태로

변경하고 재무구조도 변경하였음.

3. 수행 경과

초반에 기술보증기금에서 해당 사업을 제조가

아닌 유통으로 보고자 했으나, 예상 질문에 답변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교육하고 근거자료를 미리 준비하여

결국 제조로 인정받을 수 있었음.

(주)LMH의 기보엔젤파트너스(전문엔젤투자자)가

1억을 투자하였고, 엔젤투자연계보증을 통해

2억의 추가 보증서를 보증율 100%로 받을 수 있었음.